일본프로축구 2부 리그인 J2-리그에도 내년 시즌 강등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은 7일 J-리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주 임기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J-리그는 2008년 J2-리그 클럽이 최대 22개 팀이 되면 해당 시즌부터 JFL(3부 리그)과의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J2-리그는 올해 JFL 상위 2개 팀을 합류시켜 22개로 내년 시즌을 운영한다. J2-리그 하위팀과 JFL 상위팀이 리그를 맞바꾼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