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야구 꿈나무 후원협약(Love Giving Twins)을 맺고 중구 무교동 한국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시즌중 적립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부터 판매된 사랑 나눔팔찌 판매 수익금과 연예인 시구자 사인볼 경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후원금은 야구 꿈나무 훈련비를 비롯한 활동 지원비로 사용된다.
올해 후원금은 소년체전 야구 종목에서 팀을 1위에 올려놓은 석교초등학교 5학년 김정민 어린이에게 전달됐고, LG 투수 박현준이 참석해 글러브와 모자 등 선물도 함께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