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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샷을 앞두고 빈스윙하는 배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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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25ㆍ우리투자증권)이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PGA 웨스트 잭 니클러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벌어진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최종예선 6라운드 18번 홀 러프에서 두 번째 샷을 하기에 앞서 빈스윙을 하며 감각을 조율하고 있다. 배상문은 이 샷을 연못에 빠트렸으나 보기로 막아 내년 시즌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라퀸타(미 캘리포니아주)=이사부 기자 golf@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