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캐주얼 MMORPG '아스테르온라인'의 신규 BI를 공개했다.
'아스테르온라인'은 중국 샨다게임스가 개발한 '루비니아온라인'의 한국 서비스 명칭.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별자리 운명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주인공들의 모험을 담은 캐주얼 MMORPG이다. 중국 내 최고 동시접속자 수 45만명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타이틀 '아스테르온라인'은 게임의 판타지 느낌을 강조한 네이밍으로, 그리스어로 '별'을 의미하며 게임 플레이의 기본 요소인 별자리를 뜻하기도 한다.
BI는 초승달 위로 타이틀과 별이 함께 펼쳐져 있는 모습으로, 마법처럼 펼쳐질 신비한 여행을 형상화 하고 있다. 화사한 파스텔톤의 색감으로 밝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게임성을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아스테르온라인'은 방대한 콘텐츠를 동화 풍의 그래픽 속에 녹인 잘 만든 캐주얼 MMORPG로, 빠른 진행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게임성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이달 중 1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목표로 한국 현지화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