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가 조너선 브록스턴을 40인 로스터에 넣었다.
캔자스시티는 지난 30일(한국시각) 브록스턴과 연봉 400만달러에 1년 계약을 했다. 다음날인 1일 내야수 제프 비앙키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시키며 지명할당시킨 대신 브록스턴을 로스터에 넣었다. 10일 내로 비앙키를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비앙키는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이거나 FA 자격을 얻는다,
강속구를 뿌리는 브록스턴은 LA다저스에서 2009년에 36세이브, 2010년에 22세이브를 올리는 등 주전 마무리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14경기서 1승 7세이브에 방어율 5.6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