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 폭스바겐 골프의 7세대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최근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는 7세대에 해당하는 신형 골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기존 테스트카의 위장막을 제거해 신형 골프의 이미지를 그려낸 예상도다.
아우토빌트는 더욱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채택해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를 충족하며, 2014년에는 전기차 버전도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7세대 골프는 새롭게 설계된 차대를 사용해 기존보다 넓고 낮아진 안정감 있게 변모한다. 또 폭스바겐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 날렵한 헤드램프와 그릴 디자인을 채택할 전망이다.
내년 출시를 앞둔 7세대 골프는 3도어와 5도어를 기본으로 크로스오버, 왜건, 소프트톱 컨버터블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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