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가 예능 프로그램 출격 준비를 마쳤다.
더블에이는 '미쳐서 그래'로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이후 음악 프로그램 외에 예능 프로그램이나 라디오에는 출연하지 않아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었다. 하지만 라디오 및 예능 프로그램 진출을 결정, 개인기를 비롯해 끼를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특히 최근엔 같이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게된 노을에게 개인기를 전수받았다.
아우라는 "노을 선배님들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데, 최근엔 '3대 기획사 사장님' 성대모사를 알려주셨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선생님,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님 성대모사"라며 "이밖에 막내 김치가 '3단 애교'를 개발했고, 다른 개인기도 연구 중이다. 이제 막 시작한만큼,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