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부모님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펼쳐진 '따뜻한 겨울 나눔 행사'에 KB금융그룹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이날 그는 "국민은행에 애정이 있다"며 "부모님이 주택은행 사내커플이셨고, 두 분이 근무할 당시 내가 만들어졌다"고 공개했다.
이승기는 최근 저축 유공자 표창을 받으며 "데뷔 이후 꾸준히 열심히 일해 왔고, 어머니 아버지가 은행원 출신이시기 때문에 연금, 보험,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통장이 10개 이상 된다"고 부모님에 대해 언급한바 있다.
한편 현재 국민은행은 구 국민은행과 구 주택은행이 합쳐져 2001년 11월 1일 새로운 KB국민은행으로 설립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