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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청룡영화상] 김혜수-이범수, 3년째 찰떡호흡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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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와 이범수가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3년째 청룡에서 김혜수와 MC를 맡은 이범수는 레드카펫에서도 지난 해보다 한결 호흡이 잘 맞는 모습이다. 카메라 리허설에서도 서로의 눈빛만 봐도 의중을 알아채는 호흡을 선보인 이들은 레드카펫에서도 첫번째 주자로 나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본인들 역시 "3년째라 정말 호흡이 잘 맞는다"고 말해 시상식을 기대케 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