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전북과 2년 더 함께 하기로 했다.
이동국과 전북은 25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동국은 2013년시즌까지 전북에서 뛰게 된다.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협상 기간이 길었던 것은 중국과 중동 클럽들의 러브콜 때문이었다. 이들은 이동국에게 전북이 제시한 금액의 몇 배를 제시했다. 이동국은 고심했지만 결국 전북과 끝까지 가기로 결정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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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전북과 2년 더 함께 하기로 했다.
이동국과 전북은 25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동국은 2013년시즌까지 전북에서 뛰게 된다.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협상 기간이 길었던 것은 중국과 중동 클럽들의 러브콜 때문이었다. 이들은 이동국에게 전북이 제시한 금액의 몇 배를 제시했다. 이동국은 고심했지만 결국 전북과 끝까지 가기로 결정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