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가 25일 정규 6집 앨범을 공개한다.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6집 'DIGILOG 1/2'은 다이나믹듀오가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운드를 혼합한 시도로 지금까지의 앨범 중 가장 밴드 사운드에 가까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특히 Simo&Mood Schula, 진보, 프리머리 등 대표 힙합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 앨범 컬리티를 높였다.
타이틀곡 '불타는 금요일'은 일렉트로닉 DJ팀 플레닛 시버가 참여한 노래로 '오늘은 너와 나라는 분리된 객채가 아니라 하나의 존재로서 서로를 느껴보자'는 메시지가 담긴 클럽 튠곡이다. 이미 지난 18일 선공개된 '해뜰때까지만'이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를 끌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다.
다이나믹듀오는 내년 1월 'DIGILOG 2/2'를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