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삼성화재가 시즌 7승(1패)을 거두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삼성화재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드림식스와의 2011~2012시즌 남자배구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가빈이 23득점, 고희진이 10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7승1패(승점 19)로 KEPCO(승점 17)를 제치고 선두가 됐다. 드림식스는 김정환이 팀내 최다인 9득점, 최홍석이 8득점에 그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