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나도, 꽃' 이지아와 서효림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이지아와 서효림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매로 '나도, 꽃' 3회부터 우여곡절 끝에 한 집에서 살게 됐다. 봉선(이지아)은 막무가내로 자신의 집에 들어온 달(서효림)이 마음에 들지 않고,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앙숙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촬영 관계자는 "실제로는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눈에 멍 분장을 한 서효림과 이지아는 활짝 웃어 보이며 포즈를 취했다.
'나도, 꽃'에는 이지아 서효림 외에도 윤시윤 한고은 등이 출연한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