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가 대만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유키스는 18일 대만을 방문, 채널V MTV 등 언론 매체 인터뷰와 라디오 방송 출연을 마쳤다. 이어 19일에는 대만 국립 타이페이 과학기술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수많은 매체가 열띤 취재경쟁을 벌인 가운데 멤버들은 중국어로 인사를 전했으며 수현은 사회자의 요청에 따라 즉석에서 왕리홍 '포에버 러브'를 불러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특히 일라이와 동호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기자회견을 주도해 취재진의 박수 세례를 받기도 했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수많은 언론에서 인터뷰 및 방송 출연을 요청했다. 또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적십자회에 기부하는 핸드 프린팅 이벤트에도 참여, 단순 팬미팅을 떠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키스는 귀국 후 일본으로 출국, 12월 발매될 데뷔 싱글 프로모션에 나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