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밴드 에프티아일랜드가 대만에서 리메이크 앨범 '메모리 인 에프티아일랜드(MEMORY IN FTISLAND)'로 음악차트 4개를 점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에프티아일랜드는 대만의 음악차트인 G-MUSIC과 FIVE MUSIC, Kuang Nan Record, MTV Music Chart 에서 '베스트 셀링 K-POP 앨범 넘버원(BEST SELLING KPOP ALBUM NO.1)'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미 에프니아일랜드는 지난 봄 발매한 미니앨범 '헬로 헬로(HELLO HELLO)'로 5개의 대만 음악차트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바 있다. 특히 이 기록은 정식으로 대만에서 라이센스 앨범이 발매되기 전, 수입반으로 이룬 결과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에프티아일랜드 멤버들은 "대만에서 4개 차트에 1위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음반을 발매할 때마다 항상 사랑해 주시는 대만 팬분 들께 너무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프티아일랜드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