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패러디한다.
22일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는 '나름 가수다' 청중평가단을 모집하는 배너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우물 안 가수' 7명이 '나름 가수다' 경연에 도전한다. 냉철한 눈과 귀로 멤버 각자의 무대를 평가해주실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12월 15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600명의 청중평가단과 함께 '나름 가수다'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