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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마이 마이' 음원 유출 사고! "유출 경로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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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가 음원 유출 사고를 당했다.

에이핑크는 22일 두번째 미니음반 '스노우 핑크'를 발매했다. 하지만 21일 오후 9시부터 일본 P2P 사이트 등을 통해 음원이 유통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됐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의 제보로 음원 유출 사실을 알게됐다. 우선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경로가 파악된 뒤에 대응방침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타이틀곡 '마이 마이'는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라도의 합작품으로 에이핑크의 상큼함과 발랄한 이미지를 잘 살려낸 곡이다. '겨울요정'으로 변신한 이들은 25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