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운영담당 이정홍 책임사원이 오는 26일 결혼한다.
이 책임사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4층 헤라홀에서 6세 연하 하주영양(30세)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올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다. 신부 하주영양은 김해 어방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이정홍-하주영 커플은 발리로 4박 6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 거제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이 책임사원은 운영팀에서 용병 선수들의 통역을 담당하고 있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