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홍대의 한 클럽. 연기자 김수현이 들어섰다.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한 뒤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가 왜 클럽에 갔을까. 캐논의 '익서스 순간이동버스' 캠페인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익서스 순간이동버스는 '스무살의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를 목표로 기획된 캐논의 야심만만 프로젝트. 특수 제작된 '익서스 순간이동버스'가 20대의 주요 놀이장소인 클럽, 콘서트, 스키장 등으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에 탑승하는 20대들에게 버스의 목적지인 공연, 클럽 등의 입장은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클럽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요 근래에 김수현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오늘 너무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20대들을 위한 이번 행사와 김수현의 이미지가 너무 잘 맞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캐논은 매주 2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곳으로 매주 1곳씩 테마를 정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에버랜드, 리쌍 콘서트, 크리스마스 파티, 정동진 일출 여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www.canon-ci.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