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가 주간 시청률 순위에서 2위, 드라마 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집계된 주간시청률 순위(AGB닐슨)에서 지난 13일 전파를 탄 '개그콘서트'는 23.9%를 기록하며 주간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KBS1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이 종영한 틈을 타 2위로 올라선 것.
KBS2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은 27%를 기록하며 13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개그콘서트'의 뒤는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가 19.5%로 이었고 KBS1 주말극 '광개토 태왕'과 KBS2 '해피선데이'가 각각 19.4%, 19.3%포 4위와 5위를 차지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