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올 시즌 국내 남자프로농구 KBL을 대상으로 16일까지 '프로농구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 시즌 다섯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6일 오후 7시에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전자랜드(홈)와 부산KT(원정)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토토골'이란 대상경기의 첫 득점 팀을 맞히는 것으로, 이때 득점은 자유투를 비롯해 2점, 3점 등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해당되며, 경기 기록은 KBL(www.kbl.or.kr)의 공식 경기기록을 따르게 된다.
이번 프로농구 토토골 이벤트는 올 한해 동안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남자프로농구 경기 중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집중되는 경기를 대상경기로 지정한다.
문태종 신기성 잭슨 브로만 등을 앞세운 스피드 농구를 추구하는 전자랜드와 조성민 박상오 송영진 등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운 KT는 승수를 쌓기 위한 팽팽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토토골'의 주인공을 정확히 맞힌 농구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자신이 원하는 프로농구 팀의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경기예매권(1인 2매)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