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12일 열리는 2011~2012시즌 국내프로배구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6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7.95%는 여자부 경기 현대건설-KGC전(2경기)에서 현대건설의 승리를 점쳤다
KGC의 승리 예상은 42.08%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현대건설 승리(26.45%)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45.53%)가 1순위로 집계됐다.
남자부 경기 KEPCO45-삼성화재전(1경기)에서는 각각 4연승,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가도를 달리는 양 팀간 박빙승부가 예상됐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삼성화재 승리(25.27%),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32.16%)가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여자부 현대건설-KGC전에서는 올 시즌 개막 후 4연승 을 거두며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의 승리가 예상됐다"며 "하지만 KGC는 4경기에서 평균 37.25점을 쏟아 넣은 용병 몬타뇨를 앞세우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몬타뇨의 활약여부가 승패의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62회차 게임은 12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