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직접 리폼한 점퍼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경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래 있던 점퍼와 청바지를 잘라서 다시 새롭게 만들어버렸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히힛! 어때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재경은 자신이 직접 리폼한 점퍼를 입고 포즈를 취해 보였다. 김재경은 허리에 손을 댄 채 모델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브이 자를 그려 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네티즌들은 '직접 점퍼를 리폼해서 입다니 손재주가 대단한 것 같다', '김재경만의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느껴진다', '뭘 입어도 빼어난 미모다'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9년 데뷔한 레인보우는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가십걸', 'A'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