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강예빈과 개그우먼 곽현화의 민낯이 깜짝 공개됐다.
최근 녹화된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제주도 특집'(이하 '복불복2')에 따르면, 개그맨 장동민이 이른 아침 여성 출연진의 숙소를 급습했다. "하루 늦게 합류했는데 아무도 반기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마주친 강예빈은 잠에서 막 깬 부스스한 얼굴로 민낯이 공개되는 굴욕을 맛봤고 곧 이불로 얼굴을 가리며 촬영을 거부했다. 곽현화 역시 장동민의 기습에 당혹해 했다.
장동민은 "역시 여자 방이라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며 악담을 퍼붓기도 했다. 이후 유상무의 방을 급습해 물벼락을 선사하기도 했다.
'복불복2' 제주도 특집은 9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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