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자신의 게임성향을 진단하는 '셀프진단평가'에 처음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벳볼 1000개를 적립해준다. 벳볼이란 베트맨을 통해 투표권을 구매하거나 각종 활동에 참여시 지급되는 포인트로, 경품응모나 기부이벤트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 주 동안 얼마나 게임을 구매할 것인지 금액과 횟수를 미리 설정함으로써 보다 계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셀프구매계획'을 처음으로 설정한 회원에게는 벳볼 3000개를 즉시 적립해 준다. 또 이들 회원가운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고급 머플러도 나눠준다.
이와 동시에 셀프구매계획을 설정한 후 한달 이상 구매금액과 횟수를 정확히 준수한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농구공(15개)을 나눠준다. 이밖에 한 주 동안 셀프구매계획을 준수하면 회원의 이름으로 100원의 기부금을 적립,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복한 100원 만들기' 캠페인에도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베트맨이 건강한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한달 간 진행한 OX 퀴즈 '스포츠문화 바로 알기 캠페인' 에는 총 3만 2597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등 보다 건전한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응모 열기가 이어졌다.
베트맨 관계자는 "스포츠토토 게임 이용자들이 자신의 게임 참여 성향을 알아보고 자신의 경제적 여건에 맞춰서 합리적으로 스포츠토토 게임을 즐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전화 캠페인을 통해서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