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수학능력평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무한도전'은 '2012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멤버들의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학능력평가' 특집에선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고학년, 초등학생 저학년, 유치원생 등 총 여섯 그룹을 멤버들의 비교 대상으로 초청해 퀴즈 대결을 벌인다.
멤버들은 1대1 서바이벌 대결 방식으로 대학생들과 겨룬 후, 패하게 되면 다음 상대인 고등학생팀과 다시 대결을 하게 된다. 고등학생과의 대결에서도 패하면 중학생팀, 초등학생 고학년팀, 저학년팀, 유치원생팀 순으로 대결을 벌이는 방식이다.
상식, 예술, 과학, 영어, 문학, 수학, 역사, 세계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됐고, '무한도전' 멤버들을 위해 연예 분야의 퀴즈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의 '수학능력평가' 특집은 오는 5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