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발표 9월 축마 적중 1등에 오른 예상지 '정석경마'가 전산전개 예상 코너를 통해 지난달 30일 서울 3경주에서 삼복승(8-12-2) 934.4배를 비롯해 복승 409.8배, 쌍승 540.1배를 정확하게 적중시켰다.
이 예상지의 분석기법인 전산전개는 개별 마필에 대한 예상과 평가를 통해 경주마들을 평가, 경마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4회에 걸친 기수와 마번의 변화 ▶4회전적시 부담중량과 현재 기승기수에서의 부담중량 ▶4회전적 당시의 상대마 능력 ▶4회전적 당시 최선을 다한 마필들로 분석된 경주 우승타임, 입상 타임 ▶모래주로의 보충 등이 타임에 미친 영향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로 감안한다.
조남선 대표는 "전산전개가 아무래도 다양한 요소들을 감안한 만큼 마필의 능력파악에 좀더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