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타이틀곡 'Be My Baby'의 실루엣 티저를 공개했다.
3일 공개 된 영상은 오래 토록 컴백을 준비해온 원더걸스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이어 정규 2집 타이틀곡의 컨셉트와 무대가 일부 공개, 원더걸스를 기다려 온 모든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유빈의 몽환적인 나레이션 속에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은 도트무늬와 포인트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의상으로 바에서 포즈를 잡고 있으며, 이어 멤버들의 무대 퍼포먼스 실루엣이 나타난다.
리드미컬한 안무에 이어 원더걸스는 포즈를 취한 채 영상은 끝이 나고 그 뒤로 타이틀 곡 제목인 'BE MY BABY'가 나타난다. 이번 티저 영상 속 퍼포먼스에는 원더걸스의 실루엣밖에 보이지 않지만, 실루엣 만으로도 절제된 섹시미는 물론, 그녀들의 무한한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느끼기엔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7일에 원더걸스의 새 앨범이 공개될 예정이며, 타이틀곡 'Be My Baby'의 영어버전이 북미지역에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원더걸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티저 영상은 티저 페이지 wondergirls.jype.com과 원더걸스의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wondergirls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