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프로듀서 조영수의 '로켓파워'로 컴백한다.
'로켓파워'는 한국적 복고 멜로디의 유로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반복되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 이지혜만의 특별한 음색은 가요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하다는 평.
이미 백지영이 피처링 참여한 발라드 버전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혜풍 발라드냐'고 생각했지만, 댄스곡 컴백 소식을 접하자 '역시 팔색조 이지혜 다운 모습'이라며 반색하는 분위기다.
소속사 (주)KOEN 측은 "조영수-안영민 콤비와 이지혜가 만들어낸 이번 앨범으로 새로운 음악의 부활과 시작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