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뜨거운 가을 태양 아래서 수건으로 얼굴을 꽁꽁 가린 채 태양을 피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의 촬영 현장 속 비하인드 사진으로,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고층 빌딩의 옥상에서 진행된 것.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뜨거운 태양을 가리기 위해 수건으로 온 얼굴을 꽁꽁 가리기도 하고, 수건을 머리 위에 올리기도 하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고군분투하는 '귀요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극중 박민영은 절대 긍정녀 윤재인을 완벽 소화하며 특유의 생기발랄하고 파이팅 넘치는 표정으로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영광의 재인'에서는 서인우(이장우)의 개인 간호 일을 맡게 되면서 인우의 제안으로 거대상사의 면접에까지 참여하게 된 윤재인이 허영도(이문식)의 첫 번째 면접 과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