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캡티바가 유럽 신차 안전도 테스트인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캡티바를 비롯해 올해 출시한 모든 신차가 유럽,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쉐보레 크루즈는 2009년 정면과 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초로 동시에 만점을 받아 1997년부터 실시된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 차종 가운데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아베오와 올란도 역시 지난 8월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김동석 상무는 "쉐보레의 모든 제품 라인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아베오와 크루즈, 올란도에 이어 캡티바까지 최고 안전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쉐보레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chiye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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