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극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일우가 첫회부터 숨길 수 없는 꽃미남 매력을 발산했다.
10월 31일 첫 방송된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정일우는 자신이 맡은 능청스럽고 까칠한 황태자 차치수 역을 완벽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양은비 역의 이청아와 좌충우돌 로맨스를 예고하며 '新로코프린스'의 가능성을 여실히 증명해보였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정장부터 수트보다 더 시크한 교복 패션까지 유감없이 소화한 정일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꽃미소'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전작 '49일' 보다 더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미 지난 27일 특별시사회를 통해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첫 회를 접한 팬들은 시종일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열띤 반응을 보였으며, 시사회가 끝나자 '대박 느낌!'을 연호하며 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역시 우리 정배우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정말 대박 느낌이 보골보골 끓어 올라요" "첫 방송일 뿐인데 정일우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 "차세대 로코킹의 탄생, 오늘 방송 정말 재밌었어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순수한재벌남 차치수와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 그리고 그들에 둘러쌓인 여주인공이 함께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tvN을 비롯해 올리브, 엠넷, 온스타일 등 4개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밤 11시에 동시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