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과 미(美)의 명품 듀엣 곡 '그 남자 그 여자'가 발매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와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1일 공개된 포맨과 미(美)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는 발매 직후 줄곧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은 물론 싸이월드 음원차트에서 슈스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또 멜론, 올레, 엠넷 등 차트에서 10위권에 안착했으며, 함께 공개된 윤민수가 만든 노래 '3년쯤에'도 10위 안에 드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 남자 그 여자'는 최고의 작곡가 이트라이브와 윤민수의 합작 프로듀싱 앨범으로 타이틀곡 '그 남자 그 여자'를 비롯해, '그 남자 그 여자'의 여자 버전인 '그 여자', '3년쯤에' 등이 수록돼 있다.
이트라이브가 만든 타이틀 곡 '그 남자 그 여자'는 남녀간의 그리움을 표현한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포맨 신용재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Here I am'의 주인공 미(美)의 완벽한 호흡이 눈에 띈다.
특히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달샤벳 지율과 포맨 원주가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한편 포맨과 미(美)는 오는 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그 남자 그 여자' 첫 무대를 선보인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