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박예진과 김수로 등 예전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멤버들이 '런닝맨'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일 방송하는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김종국이 예전 '패떴' 동료였던 박예진 김수로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 김종국은 '런닝맨'을 이끌어 나가는 명실공히 빅맨들인데다 '게임마왕' 김수로와 '달콤살벌한 예진아씨' 박예진까지 등장해 화기애애 하면서도 서로 엄청난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수로는 김종국과 한 팀이 돼 예능 역사상 최강 근육조를 탄생시켰다.
이들은 '패떴'에서는 서로 견제했던 라이벌이지만 이날 '런닝맨'에서는 한팀이 돼 다른 팀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는 후문이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