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모델 변신한 스포츠 스타 F4, '이게 바로 천연 복근'

by

스포츠계의 F4가 그라운드 밖의 신사로 변신했다.

스포츠조선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된 '어퍼컷'은 1일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의 스포츠 스타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넥센 히어로즈(야구)의 심수창, 안양 KGC인삼공사(농구) 김태술, 부산 아이파크(축구) 임상협, 대한항공 점보스(배구) 한선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를 대표하는 4인의 미남스타들은 니나리치맨을 입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1970년대 라커룸을 연상케 하는 세트에서 선수들은 다부진 체격과 복근, 숨길 수 없는 끼를 발산했다. 스포츠 선수만이 가지고 있는 꾸밈없으면서도 강인한 분위기는 전문 패션모델들의 화보에선 찾을 수 없는 것이었다. 이번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김영준 실장은 "비록 전문 모델이나 연예인은 아니었지만 그에 못지않은 포즈를 연출했고 덕분에 훌륭한 화보가 완성될 수 있었다. 운동선수라 믿기 힘든 조각 같은 외모 또한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스포츠 스타 4인의 이번 'BEST4' 화보는 11월 1일 발간된 스포츠 조선의 스페셜 에디션 <어퍼컷>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권영한 기자 champa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