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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다나 "원빈이 식사 한번하자고 제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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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다나가 1일 방송하는 SBS'강심장'에 출연해 원빈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다나는 이날 방송에서 "원빈이 식사 한 번 하자고 제안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원빈 오빠의 열렬한 팬이어서 과거에 활동 할 때도 원빈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다"며 지금도 여전한 원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했다.

이어 다나는 "원빈도 내가 열혈 팬인 걸 알고 계시다"며 "한 번은 원빈에게 밥 한 번 먹자는 연락이 왔다"는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윤세아는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어린 시절 할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이들 외에도 이날은 김현중, 소녀시대 제시카, 모델 송경아, 김지숙, 김장훈, 은지원, 고영욱, 다나, 길미, 황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한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