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오작교형제들'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11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9일과 30일 방송한 '오작교 형제들'은 평균 26.5%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방송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KBS1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이 이었다. '우리집 여자들'은 24일부터 28일까지 평균 23.4%를 기록했다.
3위까지는 지난 주와 순위 변동 없이 KBS2 '개그콘서트'(22.5%)가 차지했지만, 4위는 지난 주 5위에서 한계단 상승한 KBS1 '광개토태왕'(19.5%)이 차지했다.
5위에는 함께 19.4%를 기록한 KBS1 '9시 뉴스'가 랭크됐다.
이번 주에도 주간 시청률 순위에서는 KBS의 선전이 이어졌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