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S라인 볼륨 몸매를 공개했다.
이청아는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극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고교시절 배구선수 출신의 열혈 여대생 양은비 역을 맡아 차치수(정일우) 최강혁(이기우)와 아슬아슬 '밀땅' 로맨스를 펼친다.
이 드라마의 스틸컷 촬영에서 이청아가 숨겨뒀던 늘씬한 몸매를 과시한 것. 그녀는 발랄한 체크 셔츠에 타이트한 반바지 진을 매치, 더욱 슬림해진 얼굴라인과 건강미 넘치는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하지만 숨겨놓은 '베이글녀' 본색(?)은 감출 수는 없었다는 후문. 이청아는 "드라마를 준비하는 동안 꾸준한 운동을 통해 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한 것 같아 반갑다. 연기 변신 기대하겠다" "산다라박과 닮아서 깜짝 놀랐다. 자매가 아닌지 의심된다" "발랄하고 독특한 이미지가 산다라박과 도플갱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림 16부작 드라마다. 표민수 PD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를, 영화 '달콤한 거짓말'의 정정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