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가 '한류 콘서트' 오프닝을 책임진다.
유키스는 28일 오후 7시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는 SBS '2011 한류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맡아 '네버랜드' '만만하니' 등 히트곡을 부른다. 이번 행사에는 카라 빅뱅(태양 승리 탑) 샤이니 세븐 티아라 등 쟁쟁한 한류 스타 12팀이 출연, 3만 명의 국내외 관객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유키스는 공식 진출을 앞두고 있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어권과 동남아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주최측은 "시작과 함께 공연 분위기를 확실히 달아오르게 할 팀으로 유키스를 선정, 오프닝을 맡겼다"고 밝혔다.
유키스는 29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 후속곡 '썸데이' 활동을 이어간다. 또 30일에는 SBS에서 2012년 선보일 3D 시범 컨텐츠 발라드 부문 곡으로 선정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3D 촬영 무대도 갖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