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여왕' 거미가 1년 만에 컴백한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거미가 11월 컴백할 예정이다. 현재 앨범 작업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거미가 OST가 아닌 자신의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러브 레시피' 활동 이후 1년 만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거미는 아이유 프로듀서로 유명한 최갑원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새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 특유의 애절한 보컬을 살릴 수 있는 퀄리티 있는 곡들로 앨범을 구성했으며, 녹음작업을 마치고 일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
거미는 앨범 마무리 작업과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을 병행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