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6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73회차를 발매한다. 이번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23%는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31.38%로 집계됐고, 나머지 28.40%는 홈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삼성생명 우세(40.75%)가 1순위로 집계됐고, 신한은행 우세(38.71%)예상과 5점 이내 박빙(20.55%)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25점대 삼성생명 우세(13.86%)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접전(14.42%)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나 양팀간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WKBL의 라이벌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국내 농구팬들은 디펜딩 챔피언 신한은행의 우세에 더 많은 표를 던졌다" 며 "특히 이번 시즌의 경우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로 인해 전력평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새로운 분석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3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