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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삼성화재, LIG에 개막전 승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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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구팬들은 2011~2012시즌 V-리그 삼성화재-LIG손해보험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삼성화재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22일 오후 2시 30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LIG손해보험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62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삼성화재가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개막전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86.86%), 2세트(72.95%), 3세트(75.73%) 모두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2점차(34.78%)와 3~4점차 (32.46%)가, 2세트 2점차(44.97%), 3세트 5~6점차(26.58%)와 3~4점차 (23.95%)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 삼성화재는 부상에서 돌아온 '배구도사' 석진욱과 박철우, '캐나다 특급' 가빈 등을 앞세워 더욱 강해진 전력으로 돌아왔다"며 "모든 포지션에서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LIG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승리가 예상됐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6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2일 오후 2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