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숙녀로!'
소녀시대 제시카가 여성미 넘치는 화보를 찍었다.
이번 화보는 제시카의 별명인 '얼음공주'에서 착안하여 '아이스 프린세스(Ice Princess)'를 컨셉트로 촬영됐다. 화보에서 제시카는 보송보송한 모헤어 니트와 털이 긴 퍼 스툴 등을 활용해 겨울 느낌을 내는 한편 화이트 톤의 의상으로 평소 이미지를 잘 살렸다.
이번 화보 촬영을 담당한 '더블유 코리아' 관계자는 "1년 전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화보 촬영을 할 때 제시카가 하이 패션을 잘 이해한다고 느꼈는데 이번에도 의상과 어울리는 고혹스러운 포즈를 스스로 연출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참여했다"고 전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