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일본에서 '완판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동방신기 댄서로 유명한 최효제씨는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 트위터를 통해 유노윤호가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유노윤호는 독특한 레오퍼드 무늬의 후드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있다. 이 옷은 조이리치의 신상 제품. 사진이 공개된 직후 일본 팬들은 그와 똑같은 옷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결국 슈가 온라인, HOOP-LOOP 등 각종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당 상품은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와 비슷한 무늬의 레깅스와 티셔츠까지도 품절됐다. 사진 한 장으로 매진 사태가 이어진 것.
동방신기는 앞서 세븐일레븐 재팬과 함께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 전량 조기 매진 사태를 기록하며 '완판남'에 등극한 바 있다. 또 최근 발매한 일본 정규 5집 '톤'이 한국 신나라 레코드 등에서 품절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