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에서 신지수와 크리스가 탈락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 생방송에선 참가자 TOP7 김도현, 버스커버스커, 신지수, 울랄라세션, 크리스, 크리스티나, 투개월이 참석해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 라는 주제로 경쟁했다.
이 중 울랄라세션은 신중현의 '미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95점, 윤미래는 98점을 주며 놀라움을 표했다. 울랄라세션은 평균점수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3주 연속 슈퍼세이브제의 주인공이 됐다. 탈락자는 크리스와 신지수로 발표됐다. 이날 크리스는 선곡과 발음, 신지수는 성대결절을 지적받았다. 신지수는 "성대에 혹이 생겼다"고 털어놔 관객들의 탄식을 자아냈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정상적인 실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TOP5에는 울랄라세션, 투개월, 버스커버스커, 크리스티나, 김도현이 선정됐다. '슈스케3'의 우승자는 다음달 1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서 결정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