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경인(34)이 내년 2월 12일 결혼한다.
홍경인은 8년 동안 교제해온 사업가 여자친구와 내년 초 결혼을 계획 중이다. 결혼 사실이 전해진 후 홍경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 관련 기사가 나온 후 여기저기서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축화 전화든 기자들의 전화든 관심 감사~ 정확한 이야기는 조만간 말씀 드릴게요"라며 "그때 기사도 많이 써주시고 축하도 많이 해주세요. 아직 프러포즈를 못해서"라는 글을 남겼다.
홍경인은 현재 KBS1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 고구려의 교육기관인 태학에서 문무를 익힌 엘리트 연살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