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월드컵 한국 대표팀이 14일(이하 한국시각) 더블헤더를 치른다.
제39회 야구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대표팀은 13일 대회 2라운드 두번째 경기인 캐나다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14일 2경기를 치르게 됐다. 14일 오전 1시30분에는 13일 취소된 캐나다전이, 5시30분에는 파나마와 3번째 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 모두 7회까지만 진행된다.
한편, 14일 오후 9시에 치르는 미국과의 최종전 역시 미국이 더블헤더를 갖는 관계로 7이닝 경기로 거행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