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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지막 인사 위해 들어서는 가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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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본명·정지훈)가 11일 의정부에 위치한 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비 가 부대앞에 위치한 한 식당에 모인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비의 팬클럽에서 부대앞 식당을 통째로 빌려 비의 환송식 장소를 마련한것으로 알려졌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