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시즌 V-리그가 오는 22일 화려하게 문을 연다.
서전은 남자부 삼성화재-LIG손해보험의 경기와 여자부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장식한다. 시간은 각각 오후 2시30분과 4시30분. 장소는 모두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배구 팬들의 열기는 23일에도 불붙을 전망이다. 오후 2시부터 남자부 대한항공-KEPCO45의 경기(인천도원체육관)와 현대캐피탈-우리캐피탈의 경기(천안 유관순체육관)가 펼쳐진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흥국생명-현대건설(인천도원체육관)의 여자부 빅매치가 열린다.
정규리그는 내년 3월 21일 남녀부 모두 6라운드까지 치른다. 3월 24일부터 펼쳐지는 포스트시즌은 4월 15일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