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나는 가수다' 출연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터닝 포인트였다고 털어놨다.
10일 KBS2 '승승장구' 제작진에 따르면 김건모는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 참여해 '나가수' 재도전 논란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김건모는 방송 데뷔 이후 겪었던 각종 루머들에 대해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솔직하게 답변해 눈길을 모았다. 그동안 털어 놓지 않았던 가족사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건모의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물래온 손님'이 출현 김건모의 실체를 낱낱이 폭로해 천하의 김건모를 당황시켰다고.
김건모 출연분은 오는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